기존 가찌아 까레자와 버추소 그라인더로 입문하여 약 5년간 잘 사용했으나 뭔지모를 갈증과 부족함에 드디어 클래식프로와 세테270wi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스파웃 포터필터에 내려먹었을때 감동...깊은 감동.
그런데 제가 원하는건 바텀리스라서 변경해봤습니다. 그리고 계속 물총에 채널링 발생해서 약 80잔을 내려가면서 수정해봤는데 아직도 못잡았네요.
여전히 과소추출이라서 크레마는 두껍게 추출되나 금새 깨지고, 맛도 산도만 강할뿐 밋밋하네요.
퇴근후 오늘은 분쇄도를 2E로 설정하고 18.5g에 레벨링하고 템핑을 좀더 강하게 해보려합니다.이렇게 하면 물퍽이 너무 많이 생겨서 걱정이네요. 특히 쓴맛이 너무 내려오고요....아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제가 선택한길~~ 꼭 성공해서 맛난 커피를 마시고 싶네요.alpha_r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