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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가 상당히 커서 부담되었지만

실제로 꺼내보니 그렇게 크지 않고 적당하네요.

세팅을 해보니 대략 이렇게 나옵니다. 전체적인 빌드퀄리티가 매우 좋고 포타필터가 엄청나게 견고해서 보온이 잘 될것 같네요.

불량도 우선 없는것 같고 계속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포타필터와 커피퍽에 남은 물기를 빼는 기능이 있었다면... ㅠㅠ

그라인더인 엔코는 처음에 끼우는데 애쓰긴 했지만 끼우고 나니까 단단해보이고 좋네요.

소리는 중간정도 입니다. 버튼으로 그라인딩이 되서 통을 꺼내고 포타필터로 바로 그라인딩할 수 있어 매우 좋네요. 10만원대에서 이런 기능 생각보다 찾기가 힘들었는데 참 다행입니다 ㅠ

나중에 쓰다가 따로 홀더도 구매해서 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