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받았습니다^^너무 좋네요^^

마에스트로와 엔코를 남친이 엄청 고민을 했었습니다.

본인이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너무 안쓰러워 보였는지 남친이 서프라이즈 선물을 해줬습니다~

마에스트로보다 비싼 엔코를 저에게 선물을 줘서 더 행복해요^^

이제는 바라짜 엔코만 사용할게요~
묵직하고 일반 가벼운 저렴한 아이들과는 차원이 다르네요.

처음이는 고무 패킹을 꽂아주고
원두보호 통들은 시제로 닦아서 하룻밤 건조 시켜줍니다.
멧돌 그라인더는 물이 묻으면 녹이 쓴다네요.
먼저 세척용 원두가 없어서 제가 먹는 원두로 두번을 1단계로 갈고
두번째는 2단계로 갈아보고
제가 필요한 굵기를 세척하면 찾았습니다. 22번이 딱이네요^^

일주일에 한번 정해서 꼭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멧돌방식 그라인더가 갈아주니까 골고루 너무 잘 갈립니다.

바로 커피를 내려 봤습니다. 향이 너무 좋네요.

원두 가루는 좀 날립니다.
원두가루 받침대 부분은 꽉 눌러줘야 합니다.

그라인더 지급되는 청소솔로는 부족합니다.
바로 붓으로 된 청소솔 주문 했네요.
사각솔과 동글이 솔 둘다 오기를 기다립니다.

향도 너무 좋네요. 잘 쓸게요^^
모카포트용으로 22단계로하니 아주 좋습니다.

수동 버튼도 있고
자동 버튼도 있고

기분 따라 하시면 되네요~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