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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VENT] vario출시 이벤트! 예약주문서 작성 15% 할인 (~2009/10/01 종료)
작성자 presso (ip:)
  • 작성일 201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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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tza Vario Grinder 리뷰
Author: Mark Prince
Posted: December 27, 2008
 
2007년 봄 처음 소개되었고, 2008년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SCAA 컨퍼런스에서
아직 제작 준비 상태로 처음 시연되었던 Baratza LLC (워싱턴, Bellvue에 기반을 둔)의 Vario 그라인더가 마침내 2009년 1월 북아메리카의 소매상들과 온라인 마켓을 강타할 예정이다.
이 그라인더를 처음 봤을 때는 디자인이 Baratza의 다른 세 개의 그라인더들 :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 플러스, 버투소와 비슷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Mahlkonig에 의해 완전히 새로운 세라믹 burr로 디자인 되고 개발, 생산된 이 flat burr의 디지털 그라인더는 다른 세 모델과는 차원이 다른 급진적인 출발을 하였다

본 그라인더는 빌트인 디지털 타이머를 특징으로 하는데, 0.1초까지 정확히 조절 가능 하며 3타입으로 그라인딩 타임을 미리 설정해 놓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조절, 셋팅이 가능하다

이 그라인더는 또한 큰 눈금과 작은 눈금으로 표시된 두 개의 조절 레버가 있어서 섬세하게 분말도를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듀얼 캠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바리오에는 원두 분쇄통이 포함되어 있고, 분쇄통의 대체물로 직접 원두분말을 받을 수 있는 Baratza의 새로이 디자인 된 “포타홀더” 도 들어있다.
우리는 북아메리카 시장에 출시될 제작 준비 단계의 모델들 중 하나를 매우 일찍 보게 되었다. 여느 때와 같이, 이것은 그라인더에 대한 리뷰가 아닌 이 제품이 어떻게 작동하며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초적인 감상일 뿐이다.
소비자들은 Baratza라는 회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매우 행운이라고 여길 수 있다 – 왜냐하면 이 회사가 없다면 멀티 그라인더 시장은 어떤 품질의 그라인더로도 채워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Baratza의 제품을 제외하면, 우리 CoffeeGreek에서 100달러의 가격에 맞추어 추천할 만한 그라인더는 없으며, 150달러나 200달러 정도에서는 아주 극 소수가 있다. 150달러 이하의 주요 제조사들이나 리브랜더 (다른 회사 제품의 로고를 바꿔서 다시 시장에 내놓는) 들은 균일하게 분쇄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프레스 에서 에스프레소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설정으로 그라인딩 한다.
우리 CoffeeGreek은 Krups, Breville, Rancilio, Saeco, LaPavoni, Gaggia 를 포함한 다른 더 많은 회사의 제품들의 시장가가 50달러에서 150달러 정도에서 한 단계 상승되기를 바라고, 그에 맞게 다기능 그라인딩의 필요에 부응하는 정말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하기를 소망한다.
Baratza는 이러한 필요를 만족시키는 회사이다. 그들의 엔트리 포인트 그라인더, 마에스트로는 6년 전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기능적인 면에서 조금 부족한 듯 하여, 가격 또한 다운 되었다 (출시 당시 129달러, 현재 99달러). 부족한 기능은 아주 미세한 것이다 – 앞쪽의 on버튼과 옆면의 타이머 다이얼인데 – 이것은 단지 그라인더의 on/off스위치 역할일 뿐이다 – 이러한 부분은 그렇게 큰 결함도 아니다.
마에스트로 플러스는 이러한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고, 따라서 좀 더 무게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다양한 그라인딩 환경 에서도 흔들림 없이 놓여 있을 수 있다. 마에스트로와 마에스트로 플러스 모두 내부에 똑같은 코니컬 burr,하우징 그리고 다른 부품들을 가지고 있다.
Baratza 버투소는 처음 봤을 때는 다른 두 모델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 200달러의 모델은 내부는 확연히 다르다. 이것은 DC-moter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두 모델과 비교했을 때 회전력이 훨씬 좋다. 이것은 또한 완전히 다른 burr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 설정에서도 매우 정확한 컷팅 패턴을 가지며 매우 균일한 그라인딩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에스트로, 마에스트로 플러스 모델과는 확연히 다른 주요 장점이다. 또한 구조적으로 더 금속이 많이 사용되었고, 하퍼 다이얼의 설정도 더 다양하다.
이렇게 수많은 그라인더들 속에서, Baratza 는 왜 자사의 이전 고급 모델 (버투소)보다 두 배나 비싼 4번째 모델을 개발했을까? 작년, Baratza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파트너인 Kyle Anderson과의 여담에 의하면 “시장은 아직 특정한 독창적인 그라인더를 필요로 하는 틈새가 있고, 우리는 훨씬 더 나은 모습의 최종적인 홈 그라인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라고 한다.
 
 


포장을 풀다

Virtuoso보다 무겁거나 커 보이지 않는다 – 하지만 포장되어 오는 상자는 두 배나 크다. 그라인더는 안쪽에 비스듬히 놓여져 있고, 호퍼와 분쇄통은 따로 떨어져 있다.
우리의 테스트 용 제품은 북아메리카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완전히 처음으로 만들어진 제품 이었다 ( 생산 라인은 이미 220v유럽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 상자 안에는 아무런 매뉴얼이나 솜털 하나 없었다. 단지 그라인더와 부품을 감싼 스티로폼 컨테이너만 있을 뿐이었다. 본 기계의 북 아메리카 용 완제품이 생산되기 시작하면, 모든 매뉴얼은 상자에 넣어질 것이다.
처음 바리오를 딱 보면 Baratza의 다른 모델들과 비슷한 실루엣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옆에서 보거나 뒤에서 보면 혼동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앞면에서 보면, 이것이 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처음 봤을 때, 그라인더의 앞 모습은 좀 위협적이고 혼동스러운 모습일 지도 모르겠다. 레버, 버튼, 또 버튼, 전자식 판독기, 작은 라벨, 더 큰 라벨, 눈금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하지만 당신은 또 와우, 이렇게 많은 게 있네, 빨리 다 알아보고 싶다 라고 생각 할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일단 한 번만 익숙해지면 첫 인상 만큼 그리 헷갈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기계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그리고 버튼과 레버는 모두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분명한 상식이 있다.
 
제품설명
Baratza Vario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파헤쳐 보자.

대략 275g의 커피를 넣을 수 있는(정확히 잰) 호퍼부터 살펴보자. 이 호퍼는 원뿔 모양이고, finger guard, 그을린 플라스틱 바디의 다른 Baratza그라인더들과 똑 같은 특징을 가진 것 처럼 보인다. 다른 Baratza 모델에서는 호퍼를 회전시켜서 그라인드를 바꾸지만, 이 모델은 아니다 – 호퍼를 반시계 방향으로 1cm정도 돌리면 호퍼가 분리되고, 그게 다다. 그라인드의 선택은 앞쪽 패널에 있는 것에서 할 수 있다.
프론트 패널로 이동하면, Vario라는 이름이 보이고 그 아래로 세 자리의 숫자로 된 디지털 판독기가 있다. 앞의 두 개는 초를 의미하고, 마지막 숫자는 0.1초를 의미한다. 판독기 아래에는 두 개의 위, 아래로 향한 화살표 버튼이 있고, “그라인드 시간”이라는 라벨을 볼 수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즉시 “풀 매뉴얼 모드”로 들어가고 모든 파란 불빛이 꺼질 것이다, 스타트 버튼(업-다운 버튼의 왼쪽 아래에 위치한)을 누르면 그라인딩을 시작하고 특정 그라인딩 시간이 LCD창에 표시된다.
언급했듯이, 패널의 왼쪽 중간에는 스타트 버튼이 자리잡고 있고, 그 옆인 오른쪽 중간에는 매뉴얼 버튼이 있다. 이 두 개가 그라인더에서 가장 큰 버튼이고, 매뉴얼 버튼을 누르면 그라인더가 ‘카운팅’ 모드로 들어간다 – 이것을 누르면 디스플레이 창에 00.0이라고 나타나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초를 세며 그라인딩이 시작 된다. 업-다운 버튼을 사용하여 숫자를 정하지 않고 왜 이 모드를 사용할까? 스타트 버튼을 다시 누르거나 99.9초에 도달할 때까지 그라인더가 멈추지 않으므로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 에게는 많은 양의 커피를 분쇄하기에 유용한 까닭이다. 당신이 얼마 만큼의 커피를 분쇄할 것인지를 결정하여 다음 줄에 있는 버튼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그라인딩 되고 멈추도록 설정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뤄보기로 하겠다.
중간 패널의 바닥에는 세 개의 버튼이 더 있다 – 각 버튼 옆에는 파란색 불이 켜져 있다. 이 버튼들은 에스프레소, 필터, 프레스 라고 써져 있고 그 아래에는 “프리셋 그라운드 타임”이라고 적혀 있다. 명심할 것은, 이 버튼들은 자동으로 그라인드의 굵기를 조절해 주는 버튼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신, 이 버튼들은 당신이 커피의 필요에 맞게 쉽게 조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리셋 버튼이다. 만약 당신이 한 버튼에는 더블 샷 에스프레소에 대한 셋팅을 하고 다른 두 버튼에는 3,4컵의 프레스에 대해 설정하고 싶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입자 굵기에 대한 설정을 바꿔줘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이 버튼들은 모두 살짝 눌러도 작동되는 유용한 버튼이다. 버튼이 좀 작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버튼을 잘못 누른 적은 없다.
라벨도 매우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아주 이해하기 쉽다.
컨트롤 패널의 아래쪽은 분쇄된 원두커피가 배출되는 곳이다. 바디에 움푹 들어가 있지만, Baratza의 다른 모델들과 달리 사이드가 깎여있어, 분쇄통과 포타홀더의 삽입을 더 쉽게 해 준다. 이 그라인더로 두 가지를 더 얻을 수 있는데 바로 – 조그만 빌트인 핸들이 있는 예쁜 디자인의 원두통과 어떤 포타필터도 사용 가능한 Baratza에서 디자인한 포타홀더 이다.
그라인더 바디의 반은 플라스틱이고 반은 그을린-강철 금속이다. Baratza 로고는 그라인더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주는 받침대 역할을 하는 아래쪽 메탈 밴드위, 그라인더의 앞쪽 아래에 센스있게 위치해 있다, 그라인더의 뒷면과 사이드는 간소하고, 대부분 검정색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 코드는 매우 무겁고 대부분의 주방 가정용품 플러그 보다 길다. 다행스럽게도, 그라인더의 바닥에 있는 고리에 쉽게 휘말려 들어가 짧게 사용할 수 있다.
그라인더의 내부에는 몇몇 매우 독특한 부품이 있다. Baratza는 이 그라인드의 burr set과 burr housing을 생산하기 위해 Mahlkonig과 협동했고, Vario만의 유일한 부품을 만들었다 – 다른 어떤 그라인더도 이런 특징이 없다. Vario는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54mm의 flat burr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가정용 에서는 반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Burr를 조정하는 모터는 벨트 형식으로 Baratza의 또 다른 첫번째 시도이다. 본 그라인더는 세라믹 burr에 더하여, 똑 같은 양을 그라인딩 할 때에도 최소한의 열이 발생되도록 할 수 있다.
Vario는 호퍼와 원두통을 포함하여 약 4.2kg의 무게가 나간다.
 
깊이
깊이 부분에서 언급 하고 싶은 몇 가지 부분이 더 있다. 이것은 리뷰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명심하라. 나는 전반적으로 제품을 훑어보고, 그라인더에 대한 이론들과 이론들의 실행에 대해 약간의 생각을 보태어 말하는 것 뿐이다. 하지만 이것은 오랜 시간 테스팅을 한 결과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그라인드 선택


이 그라인더에서 첫 번째로 보이는, 그리고 가장 명확한 다른 점은 어떻게 그라인드를 선택하는가 이다. 과거에, 우리는 그라인드를 선택하는 데 있어 기본적으로 한 가지 방법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 호퍼를 돌리거나 기계 안쪽의 두 개의 burr중 하나를 아래로 내리거나 올려서 굵은 입자 혹은 미세한 입자를 만드는 것이다.
몇 몇 그라인더는 “눈금” 혹은 한 눈금에서 다른 눈금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는 설정 고정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또 다른 그라인더들은 눈금이 없는 그라인드 셋팅으로, 당신은 그저 터치로 입자의 굵기를 조절할 수 있다. 눈금이 표시된 그라인드 선택 방법은 약간의 이점이 있다 – 만약 당신이 에스프레소 셋팅에서 필터 드립으로 바꾸려고 한다면 선호하는 설정 값을 쉽게 기억 할 수 있다. 반면 눈금이 없는 것은 반복되는 위치를 찾기가 어렵고, 고정화가 안 되는 것이다.
Vario의 그라인드 설정은 위 아래로 캠을 움직여서 할 수 있다. 하나의 캠 (미세조정) 은 다른 캠 (큰조정) 안쪽에 장착되어 있고, 두 개의 캠이 협력하여 그라인드 셋팅을 만들어 낸다. 프론트 패널의 오른쪽에 있는 것은 큰 폭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맨 위에는 에스프레소, 중간은 필터, 맨 아래쪽은 프레스 용으로 나열된다. 이 레버로는 10단계의 설정이 가능하며 (패널 뒤쪽의 움푹 패인 부분을 통해) 레버를 위로 올리거나 내리면, 내부의 홈으로 움직여서 원하는 설정을 할 수 있게 된다.
왼쪽에 있는 것은 미세 조정 레버로 – 매크로 세팅을 끝냈으면 (에스프레소와 프레스 사이의 10단계 중 선택), 오른 쪽 설정에 대해 미세하게 설정 할 수 있다. 이 레버는 미세함과 굵은 두 종류의 라벨만 포함한다. 23단계의 설정이 가능하며, 오른쪽의 레버와 똑 같은 작용이다 – 쉽게 올리거나 내릴 수 있고, but soft-locks into a setting once you leave it alone.
결과적으로, 이 두 개의 조절 레버는 당신이 230단계의 다른 그라인드 셋팅을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당신의 프레스 커피와 에스프레소 블렌드의 최상적인 그라인드에 대한 정확한 설정을 기억하기도 놀라울 만큼 쉽다, 표면적으로, 두 개의 눈금만 기억하면 된다. 당신이 커피를 변경할 때는, 프레스 셋팅에서 에스프레소 셋팅으로 변경하고 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데 눈 깜빡 할 새이면 충분하다.

그라인더 프로그래밍
위에서 언급했든이, Vario는 매우 복잡해 보이지만 굉장히 이해하기 쉽다. 사용설명서가 없이도, 나는 쉽게 패널의 아래쪽에 있는 세 개의 프리셋 버튼을 어떻게 프로그래밍 해야 하는지 알겠고 그라인더의 다양한 모드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도 알겠다.
에스프레소 라고 쓰여진 버튼은 10초, 필터는 20초, 프레스 라고 쓰여진 버튼은 30초를 의미한다. 이 설정을 바꾸려면 LCD창 아래에 있는 화살표를 눌러서 새로운 시간을 정하고, 2초 정도 프리셋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너무나 쉽다.
당신이 하는 것은 그저 업-다운 버튼을 누르고,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그럼 그라인더는 당신이 정한 시간에 맞춰서 그라인딩을 할 것이다. 잠시 동안 그라인딩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는가? 매뉴얼 버튼을 누르면 창에 00.0이라고 나타난다. 그때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그라인딩이 시작되고, 타이머는 초를 세기 시작한다. 스타트 버튼을 다시 누르면 그라인딩이 멈춘다.
이것 또한 당신의 프리셋 버튼 설정을 결정하는 좋은 방법이다. 나도 처음 이 그라인더를 셋팅할 때 에스프레소 두 잔 분량을 뽑으려면 몇 초 동안 그라인딩을 해야 할지 몰랐다. 그래서 매뉴얼 모드로 설정하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어느 정도 분량의 커피가 나오는지를 보았다. 육안으로 봤을 때 커피가 충분하다고 생각 될 때 스타트 버튼을 다시 눌렀고, 경과 시간을 기록했다. 그리고 나서 에스프레소 프리셋 버튼을 누르고 LCD창을 보고 조절해서 다시 2초 동안 에스프레소 버튼을 눌러 새로운 시간을 설정했다. 이 그라인더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더 쉬운 방법도 있지만, 다음 번에 다루기로 한다

안과밖의 커피
Baratza에서 이 그라인더를 디자인 했을 때, 그라인딩 세션 간에 그라인더 안에 되도록이면 커피가 남지 않도록 할 것을 생각했다. 게다가, 만일 당신이 정확히 20g의 원두를 넣었다면, 그라인딩 후에도 20g의 커피가 분쇄되어 있어야 한다 – 조금의 잔여물도 안에 남아있어서는 안 된다.
Baratza는 거의 비슷하게 만들어 냈다. 내가 이 그라인더를 매우 초창기에 사용해 본 결과, 정확히 측정된 양의 통 원두를 넣고 그라인딩 했을 때 결과물이 0.5g도 채 차이가 나지 않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경우에는 0.2g 혹은 그보다 더 적은).
이후의 리뷰에서는,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는지에 관해 상세하게 알아볼 것이다 – 지금으로서는 Baratza는 오차율이 아주 적게 설계되었다고만 말해 두자. 기계를 작동시키기 위해 버튼만 좀 눌러주면 된다니 얼마나 친절한지 모른다. 당신이 세 개의 프리셋 버튼을 프레스, 3잔, 4잔, 그리고 8잔의 분량으로 설정하기 원한다고 가정해 보자. 프레스에서 한 컵 당 7g의 커피를 사용한다면, 각각 21g, 28g, 56g을 의미한다.
56g의 커피를 측정하고, 그라인더를 매뉴얼 모드로 설정한 후, 그라인딩을 시작하라 – 그라인딩 시간을 체크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라인딩 되는 원두들은 1초에서 2초 정도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라, 왜냐하면 그것들을 눌러주는 무게가 없기 때문에 조금 튈 수 있기 때문이다). 8잔의 에스프레소를 위해 선택한 프리셋 버튼에 그 시간을 저장하고(1~2초를 뺀), 실행해 보기 위해 호퍼를 채우라. 설정한 프리셋 시간을 사용하여 그라인딩 하고, 결과물의 무게를 달아보고, 필요하다면 프리셋 버튼을 재조정 하라.
다른 두 버튼에도 똑같이 설정한다, 자, 이제 당신은 3개의 다른 크기의 프레스를 그라인딩 할 수 있는 셋팅이 완비된 그라인더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나 레스토랑 용으로 완벽한데, 그 이유는 종업원이 미리 측정해볼 필요도 없고 그라인더 옆에 앉아 마냥 기다릴 염려도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프레스 설정에서 초당 2g 더 빨리 그라인딩 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기도 하다 – 이것은 10초 내에 3컵의 프레스를 만들 수 있다; 프레스 8컵 분량은 45초나 혹은 그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
 
마무리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것은 그라인더의 전체 리뷰가 아니다 – 사실, 첫 번째 테스팅을 하는 동안, 내가 아직 언급하지 않은 다른 부분들을 또 몇 군데 발견했지만, 이 제품을 완전히 리뷰할 때까지는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 이것은 단순히 Baratza Vario가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되는 지에 관해 당신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충 훑어본 것 뿐이다.
이 그라인더는 2009년 1월, 약 430달러의 가격으로 CoffeeGeek의 많은 광고주들로부터 살 수 있을 것이다. 유럽에서는 이미 약400유로의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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